영국 여행을 계획할 때, 다양한 여행지 있습니다.
이번에는 간략하게 북부와 남부 중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을 해볼까요?
이 글에서는 영국 북부와 남부의 대표 여행지, 음식 스타일, 분위기 차이를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추천 드립니다. 각자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을 찾아보세요~5
요크셔, 레이크 디스트릭트, 맨체스터
영국 북부는 드라마틱한 자연 풍경과 전통적인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지역입니다.
대표적으로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빼어난 호수와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입니다. 이곳은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하이킹 코스, 보트 타기, 그리고 작은 시골 마을에서의 여유로운 티타임이 여행의 백미입니다.
도시를 원한다면 맨체스터를 추천합니다. 산업혁명 시대의 흔적과 현대적인 예술, 음악, 스포츠가 공존하는 곳으로, 도시 여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북부 사람들은 비교적 정이 많고 소탈한 성향을 지녀 여행객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요크(York)는 중세 유산과 고즈넉한 거리 풍경이 인상적이며, 오래된 벽돌 건물과 유서 깊은 카페들이 매력적입니다.
런던, 바스, 브라이턴
남부는 런던을 중심으로 한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여행지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런던은 세계적인 도시답게 박물관, 미술관, 쇼핑 거리, 전 세계 각국의 요리가 밀집한 미식가의 천국입니다. 남부 여행은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문화 체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바스는 고대 로마 목욕탕 유적으로 유명하며, 건축미와 함께 스파와 레스토랑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여행지입니다. 브라이턴은 해변 도시 특유의 자유롭고 힙한 감성이 가득하며, 독특한 카페와 예술 공간이 즐비해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남부는 비교적 날씨도 온화하고, 프랑스 문화의 영향을 받은 음식과 분위기도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기후, 비용, 분위기 등 종합 비교
북부는 자연과 조용함, 저렴한 여행 비용, 여유로운 일상을 찾는 분들께 추천되며,
남부는 세련된 도시문화, 고급 레스토랑,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더 잘 맞습니다.
북부는 상대적으로 날씨가 더 춥고 흐린 편이며, 가격대가 낮은 대신 시골적인 분위기가 강합니다.
반면 남부는 날씨가 비교적 따뜻하고 맑으며, 런던 중심의 활기찬 도시 풍경이 주를 이룹니다.
맛집 면에서도 북부는 전통 영국음식과 로컬펍 위주라면, 남부는 미쉐린 레스토랑이나 세계 각국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가 특징입니다. 숙박비, 교통비 등도 남부가 평균적으로 더 비싼 편입니다.
결론적으로, 편안하고 조용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북부, 문화와 쇼핑을 포함한 다채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남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은 북부와 남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각자 본인의 여행 목적과 취향에 따라 최적의 지역을 선택해, 당신만의 특별한 영국 여행을 이쁘게 설계해보셔요!!!